천원에 떠나는 9월의 명화극장
천원에 떠나는 9월의 명화극장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1.09.07 17: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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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명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8편의 영화 속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9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9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에서는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추억속의 명배우들이 출연한 추억의 명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파리의 아메리카인’, ‘태양은 가득히’, ‘티파니에서 아침을’, ‘햄릿’, ‘모정’, ‘스타탄생’, ‘슬픔은 그대 가슴에’ 8편의 명작 영화를 상영한다.

9월 10일에는 마릴린 먼로가 주연한 하워드 혹스 감독의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9월 15일에는 진 켈리가 주연한 빈센트 미넬리 감독의 ‘파리의 아메리카인’, 9월 17일에는 알랭 들롱이 주연한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 9월 18일에는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9월 19일에는 세익스피어 원작으로 로렌스 올리비에가 주연 · 감독한 ‘햄릿’, 9월 20일에는 제니퍼 존스가 주연한 헨리 킹 감독의 ‘모정’, 9월 24일에는 주디 갈랜드가 주연한 조지 쿠커 감독의 ‘스타탄생’, 9월 29일에는 라나 터너가 주연한 더글라스 서크 감독의 ‘슬픔은 그대 가슴에’를 상영한다.

문화사업팀 홍성훈 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선착순 무료입장을 하고 있으니, 대백프라임홀에서 명작 영화를 감상하면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 문의는 053-420-8088, 입장권은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입구에서 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