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자”, 외치는 돌비석
“바르게 살자”, 외치는 돌비석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1.09.03 10: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르게 살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세상인지, 돌비석마저 외치고 있다.
계산오거리 횡단보도 근처에 "바르개 살자", 라고 새겨진 돌비석  김병두 기자
"바르게 살자" 돌비석(계산오거리 횡단보도 근처). 김병두 기자

달구벌대로 계산오거리 횡단보도 근처 소공원에 “바르게 살자”, 라고 새겨진 돌비석이 우뚝 서있다.

최근 2살난 의붓딸을 폭행하고 죽인 20대 청년이 구속되고,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간 성폭행 전과자가 2명의 여성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평범한 대다수 국민들은 바르게 살면서,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가족들이 오붓하게 살고 싶은 소박한 삶을 바라고 있지만. 세상은 사건 사고들로 넘쳐 나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들게 사는 고달픈 국민들에세 희망을 주지는 못할망정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인들은 막말을 쏱아내어 국민들을 피곤하게 하고 있다.

달구벌대로 계산오거리를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바르게 살자”,라고 외치는 돌비석을 카메라에 담았다.

※ 우리나라는 바르게 살기 운동 조직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1991년 “바르게 살기 운동 조직육성법”이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