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은 직급별, 성별, 세대별, 지역별 대표 직원 15명으로 구성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이 MZ세대 대거 유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내년 창단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대공감 조직문화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공단은 20일 제주본사와 서울 등 지부간 영상회의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추진단은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원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공모 및 노조 추천 등을 거쳐 직급별, 성별, 세대별, 지역별 대표 직원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추진단은 앞으로 ▲조직운영 공정성 강화 ▲업무프로세스 개선 ▲세대간 소통과 신뢰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제도, 의식, 일하는 방식 등 모든 부문에서 그 동안 관행적으로 해왔던 것들을 재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황서종 이사장은 “조직문화 혁신이 다시 과거로 회귀하는 요요현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제도적 뒷받침과 시스템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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