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노인회 '스마트폰 교육'으로 어르신들께 발빠른 정보 제공
영주노인회 '스마트폰 교육'으로 어르신들께 발빠른 정보 제공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1.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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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는 모습. 영주시지회 제공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에서는 지난 20일(금)과 27일(금) 10:00~12:00 2회에 걸쳐 경로당 행복도우미(21명) 대상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부숙 디지털배움터 전문강사가 진행한 교육과정으로는 디지털기초(비대면 화상솔루션, SNS사용법), 디지털생활(교통, 금융), 공공서비스(복지서비스, 지원금신청, 정부24), 디지털심화 특별교육 등 4단계로 1일 2시간 2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총12개 경로당에 전문강사가 파견될 예정이다.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는 모습. 영주시지회 제공

경로당 행복도우미(21명)는 이수한 내용을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노인계층의 고립감과 우울증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세대간의 디지털 격차도 극심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간 디지털 격차도 줄이고, 일상의 답답함과 무료함을 해소하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께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는 모습. 영주시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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