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하우스(대구 동구 평화시장)와 주왕산청솔식당(경북 청송) 등 백년가게 31개사, ㈜한국센스(대구 동구)와 동해명주(경북 포항) 등 백년 소공인 20개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31개사와 백년소공인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경북의 백년가게는 133개사, 백년소공인은 68개사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게로서,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 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이며, 백년소공인은 업력 15년 이상의 장인 정신을 가지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야에 지속 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공인으로서, 혁신 의지, 차별성, 우수성, 성장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인증서 및 현판 제공, 열악한 점포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내·외부 인테리어, 유해 물질 제거, 안전설비 설치 등과 같은 시설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를 위해 유통 업체와 협업해 기획전 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종합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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