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농협, 농협중앙회 최고의 영예 ‘총화상 ’ 수상
울릉농협, 농협중앙회 최고의 영예 ‘총화상 ’ 수상
  • 강문일 기자
  • 승인 2021.08.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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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농협, 농협중앙회 최고의 영예 ‘총화상 ’ 수상

 

울릉 농협 총화상 현수막 - 강문일 기자
울릉 농협 총화상 현수막 - 강문일 기자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중앙회 최고의 영예 ‘총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울릉농협은 농업인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농협중앙회가 선정해 수여하는 ‘총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울릉농협은 도서벽지 울릉도에서 안정된 상호금융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알토란같은 역할과 청정 울릉농산품 판로 개척 및 농업인의 편의 증진 및 복지사업에 대한 노력 등 작지만 강한 울릉농협을 만들었다는 평가로 ‘총화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 - 강문일 기자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 - 강문일 기자

 

정종학 조합장은 “그동안 울릉농협을 사랑해 주신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 덕분으로 영광스러운 ‘총화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하나 된 모습으로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1천118개소를 대상으로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봉사, 지역사회 공헌, 임직원 간 인화단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개소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