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한궁협회(회장 황기주)는 20일(화) '2021 영주시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시의회의장, 황병직 도의원, 시의원 등 임원 및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질서 정연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한궁대회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 영주시 체육회를 비롯한 한궁협회 운영진 및 참여자들의 협조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질서 있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우승은 풍기분회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휴천3동분회클럽, 3위는 영주2동분회클럽, 최고득점왕 정연호(영주2동 분회클럽), 장수상 이문희(88세,상망동 분회클럽) 어르신이 받았다.
한궁은 2017년부터 우리 지역에서 활성화되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가고 있으며, 특히 노인들의 생활체육으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방역 수칙을 지켜 경기를 치렀으며,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한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회원 모두가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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