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을 뿜어내는 동의보감촌 호랑이
물폭탄을 뿜어내는 동의보감촌 호랑이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1.07.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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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호랑이 조형물에서 뿜어내는 시원한 물줄기가 한여름 불볕더위 식혀
동의보감촌 호랑이 조형물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박미정 기자
동의보감촌 호랑이 조형물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박미정 기자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지난 17일 산청 동의보감촌(경남 산청군 금서면) 숲속 수영장에 호랑이 조형물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어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름이면 문전성시를 이루었던 숲속 수영장은 코로나19로 문을 닫아 폭염 속 나들이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동의보감촌은 지난 2013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더불어 유네스코기록 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정부에서 기획· 주간한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곳이다. 

동의보감촌 호랑이 조형물. 박미정 기자
동의보감촌 호랑이 조형물.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