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The Ice Road
[영화 이야기] The Ice Road
  • 김동남 기자
  • 승인 2021.07.21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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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다가온 선물같은 영화
얼어 붙은 호수위를 달리고 있는 대형 트레일러

캐나다 매니토바주에 있는 한 다아아몬드 광산이 폭발했다. 졸지에 26명의 광부들이 갱도에 갇혀버렸고 이들을 구할 수 있는 주어진 시간은 단 30시간뿐이다,

갱도에 주입하는 구조에 필요한 거대한 파이프를 운송해 와야 한다. 시간 내 올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480km에 달하는 호수 위의 얼음길이다. 사람들은 아이스 로드라 부르지만 어느 누구도 살아 돌아오지 못했던 일명 죽음의 도로이기도 하다.

파이프를 실은 대형트레일러 3대와 이 트럭을 운전하는 트러커들이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들이다

영하 50도에 달하는 극한의 추위와 눈폭풍, 끝없고 광활한 얼음길, 눈보라, 설산 등 열돔에 갇힌 우리들에게 이보다 더 시원한 영화가 어디 있을까. 서스펜스, 스릴, 뜨거운 형제애의 휴머니즘까지 종합선물세트처럼 다가와 이 여름의 열기와 땀을 식혀줄 최고의 영화이다.

트레일러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이라크 파병의 휴유증으로 실어증에 걸린 차량정비공 그의 동생 거티는 일년에도 몇 번 씩 해고되어 회사를 옮겨 다녀야 했다. 동료들로부터 놀림 받는 동생을 보호하느라 자주 싸움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직장을 잃은 그들에게 찾아온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위니펙호수 위 죽음의 도로를 건너는 트럭의 운전대를 잡은 그들

그러나 광산폭발은 우연이 아니었고 어떤 나쁜 조직의 의도적인 사고였으며 따라서 광부들을구하는 파이프를 싣고 가는 트레일러에까지 방해 공작이 시작되었다.

동생도 보호해야 하고 파이프도 안전하게 자켜야 하는 책임감 강한 마이크의 고군분투는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의 끝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지금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영화임으로 혹시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하여 간략하게 소개하였으며 개인적으로 이 여름에 필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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