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강의 내용과 엄격한 수업
지난 7일 (사) 2· 28 민주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우동기)가 운영하고 있는 2· 28 평생 교육원(원장 김기식)의 평생교육대학 제4기 수료식이 남산동 기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수료생만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은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2· 28대학은 수료 기준이 엄격하기로 소문난 대학이다. 강의 내용 역시 다양하고 깊이 있기로 정평이 나 있다. 강사진도 문학, 예술 ,역사, 정치, 건강, 트렌드, 건축 등 여러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로 편성되어 있다. 이번 4기엔 수강생 58명 중 39명만이 수료증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2· 28 대학은 지금까지 1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5기 수강생은 9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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