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호선 연계 '하중도 보도교' 완공 눈앞에
대구 3호선 연계 '하중도 보도교' 완공 눈앞에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1.07.10 1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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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하중도 진ㆍ출입 보도교(步道橋)는 대구 북구의 10경으로 제1경에 속하는
'대구의 명소 금호강 하중도'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팔달교위에서 본 금호강 하중도 진,출입 보도교 전경. 정지순 기자
팔달교 위에서 본 금호강 하중도 진,출입 보도교 전경. 정지순 기자
공사중인 하중도 보도교 전경. 정지순 기자
공사 중인 하중도 진입 보도교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는 봄ㆍ가을이면 유채꽃과 코스모스가 만발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구의 명소이다. 하지만 이곳으로 오는 되는 대중교통으로는 노선버스도 적고 너무 불편해서 주로 승용차로 이용해서 오고 하는데 많은 승용차 이용에는 좁은 도로 사정과 주차장도 포화(飽和)상태라 왔다가 먼 지역에서도 오지만 그냥 돌아가는 실정이 많았다.

이번 공사에는 여지컷 하중도 진입에는 금호강 남쪽에서 노곡교를 건너오는 것이 대부분 인데 ‘노곡교량 서편 측면으로 붙여 보도교를 추가’하는 것과 '3호선 공단역에서 연계’하는 하중도 진입 보도교 공사이다. 공사 기간은 2020년 1월 10부터 ~ 2021년 11월 2일 이다.

지난 9일 장마로 금호강 물이 많이 불어나 보도교 공사를 위해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임시 도로가 강물이 넘쳐 공사가 잠정(暫定) 중단된 상태이다.

장마로 금호강물이 불어나 잠정 공사가 중단된 상태. 정지순 기자
장마로 금호강물이 불어나 잠정 공사가 중단된 상태. 정지순 기자
팔달교에서 보도교 진입로 연결된 경사로. 정지순 기자
팔달교에서 하중도 보도교 진입로 연결된 경사로. 정지순 기자
금호강 강변로에서 보는 하중도 보도교 전경. 정지순 기자
금호강 강변로에서 보는 하중도 진입 보도교 전경. 정지순 기자
팔달교량에서 남쪽편 강변으로 진입하는 계단. 정지순 기자
팔달교량에서 남쪽편 강변으로 진입하는 계단. 정지순 기자
팔달교에서 경사로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하중도 진입 보도교 전경. 정지순 기자
팔달교에서 경사로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하중도 진입 보도교 전경. 정지순 기자

전체 공사 규모는 팔달교에서 하중도 보도교 진ㆍ출입로 경사로와, 하중도 보도교 공사, 노곡교 측면 보도교 공사, 3곳의 공사이다.

3호선 이용객이 공단역에서 금호강 하중도로 진ㆍ출입로를 걸어갈 수 있는 보도교가 완공되면 하중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 같다.

팔달교량 옆 경사로 내려가면 하중도 보도교로 바로 연결이 된다.

건설 중인 하중도 보도교는 길이 160m, 폭 3m, 규모로 대구 금호강에 새로운 경관과 명물 복합사장교가 건설되는 것이고, 금호강 하중도 전반에 엄청 변화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하중도 보도교 연결하는 경사로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보도교 진입로 연결하는 경사로 전경. 정지순 기자
하중도 보도교와 주변 노곡교 측면 보도교 공사 안내판. 정지순 기자
하중도 진입 보도교와 주변 노곡교 측면 보도교 공사 안내판.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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