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떠나는 7월의 명화극장
천원에 떠나는 7월의 명화극장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1.07.01 10: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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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피해 다양한 주제의 6편 영화 속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7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7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에서는 무더운 7월을 맞이하여 추억의 명화 ‘80일간의 세계일주’, ‘아프리카의 여왕’, ‘황야의 7인’, ‘수색자’, ‘남태평양’, ‘오클라호마’ 6편의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들은 마이클 앤더슨 감독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전쟁 영화를 보고 싶다면 존 휴스턴 감독의 ‘아프리카의 여왕’과 존 포드 감독의‘수색자’, 미국의 서부 영화를 그리워하는 팬들이라면 존 스터지스 감독의 ‘황야의 7인’, 뮤지컬을 보고 싶은 팬들이라면 조슈아 로간 감독의 ‘남태평양’과 프레드 진네만 감독의 ‘오클라호마’를 추천한다.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홍성훈 과장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추억의 영화를 선정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했다.

영화 상영 문의는 053-420-8088, 입장권은 상영 20분 전부터 10층 대백 프라임홀 입구에서 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