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회덮밥 한그릇이 단돈 6000원
싱싱한 회덮밥 한그릇이 단돈 6000원
  • 김외남 기자
  • 승인 2021.06.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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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용계동 종합수산 바닷가 회집 입구엔 갖가지 과일도 팔고있다

 

용계역 근처에 있는 종합수산. 그 앞에는 갖가지 싱싱한 제철 과일을 팔고있다. 김외남 기자

 

회 뜨는 조리사가 6~7명에 이른다. 김외남 기자

 

넓은 홀에 손님들이 늘 북적거린다. 김외남 기자
익힌 풋콩 고투리 한 접시가 먹음직스럽다. 김외남 기자
찌개다시 만 먹어도 본전 건진다. 김외남 기자

 

요즘은 한끼 식사하려면 만원짜리 하나는 필수인시대인데 동구 용계동 종합 회센타 바닷가 횟집에가면 회덮밥 한그릇 6000원이면 든든하다. 거기에 따르는 음식도 회를 시키는 것과 똒같이 찌개다시가 나온다.계란찜에 전어구이 얼큰한 탕까지. 일요일이면 넓다란 홀에 가득손님이다. 고객은 싼맛에 주로 노 장년층들이다. 갖가지 메뉴며 종업원들도 수도없이 많고 회뜨는 조리사도 6~7명이 분주하다. 교통편도 버스가 많고 지하철용계역도 가까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배도 부르고 아무런 버스를 타도 하양이며 청천 영천까지도 시내버스요금이다. 몰라보게 변한 동구 혁신도시도 둘러보고 거기다 환승까지 되니 만원짜리 한장이면 휴일 즐기기엔 더할나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