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6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대한문인협회' 6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06.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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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서적 중 6월에는 TOP10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인이 70%이고 30%는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대한문인협회' 6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대한문인협회' 6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을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가운데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서점 판매순위에 따라 2021년 6월 이달의 TOP10을 선정하였다. 협회는 장기간 코로나로 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활력을 잃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아래와 같이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1위. 2021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2위. 김해원 시인(경기 수원) 시집 ‘별을 보다’

3위. 이정원 시인(경기 고양) 시집 ‘삶의 항로’

4위. 박영애 시인이자 낭송가 (충북 보은군)시낭송 모음 8집 ‘시 마음으로 읽다’

5위. 주응규 시인(경기 부천) 제4시집 ‘꽃보다 너’

6위. 김이진 시인(강원 영월) 제3시집 ‘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7위. 홍종화 시인(충남 공주) 시집 ‘슬픔에 대한 짧은 이야기’

8위. 김경희 시인(부산) 시집 ‘마중 나가는 여자’

9위. 강자앤 시인(경남 거제) 시집 ‘꿈꾸는 별’

10위. 김복희 작가(충남 천안)단편소설 ‘물결’

<분석 순위>

이번 달에는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는 시인들이 많았다. 1위는 지난달 8위였던 ‘2021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위는 지난달 1위였던 김해원 시인의 시집 ‘별을 보다’가 한 단계 내려앉았다. 3위는 지난달 7위였던 이정원 시인의 시집 ‘삶의 항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4위는 지난달 5위였던 박영애 시인의 시낭송 모음8집 ‘시 마음으로 읽다’가 한 단계 올라앉았다. 5위는 지난달 3위였던 주응규 시인의 제4시집 ‘꽃보다 너’가 2단계 내려앉았고 6위는 지난달 2위였던 김이진 시인의 제3시집 ‘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가 내려왔고 7위는 홍종화 시인의 시집 ‘슬픔에 대한 짧은 이야기’가 10위권 밖에서 올라 왔다. 8위는 김경희 시인의 시집 ‘마중 나가는 여자’가 지난달 9위에서 한 단계 올라왔으며 9위는 강자앤 시인의 시집 ‘꿈꾸는 별’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마지막 10위는 김복희 작가의 단편소설 ‘물결’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이번 달에는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마음의 손짓을 받는 시인들이 70%나 차지하고 있기에 10위권에 진입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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