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소비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6월 24일(목)부터 7월 11일(일)까지 ‘2021 대한민국 동행 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동행 세일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소비촉진 현장 행사 대신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개최되며,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 업체, 지자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행사이다.
올해 대한민국 동행 세일 주요 특징은, 온라인 쇼핑몰(28개사), TV 홈쇼핑, T 커머스(12개사), 라이브 커머스(10개), 배달 앱 등 작년보다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참여한다. G마켓, 11번가, 쿠팡 등 27개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우수 제품이 최대 70% 할인 판매되며, 공공 플랫폼인 ‘가치삽시다’에서도 200여 개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행사가 열린다. 또한, 7개 홈쇼핑사에서는 441개 상품을 동행 세일 특별조건으로 방송이 진행된다. 그리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여름 세일을 포함해 가전, 가구, 자동차, 의류 등 주요 소비품목 특별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슈퍼․편의점 세일, 전통시장과 상점가 고객 경품 이벤트, 전국 150개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전 등 대·중소업체가 폭넓게 동행 세일에 동참한다. 동행 세일 기간 중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동행 세일에 동참한다. 대구시는 온라인 쇼핑몰인 ‘무한상사’, ‘다채몰’, ‘약령몰’ 등에서 최대 50% 할인행사가 개최되며, 동행 세일 기간 중 지역사랑 상품권인 ‘대구행복 페이’로 결제한 소비자 5천 명에게 5천 원을 돌려주는 ‘대구행복 페이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 경우, 대표 쇼핑몰인 ‘사이소’에서 최대 40% 할인행사가 개최되고, 동행 세일 기간 중 쿠팡, 위메프 등 8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경북 세일 페스타 with 동행 세일 기획전’을 개최하여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는 자연산 바닷장어, 명태 회 냉면, 산지 직송 완도 활전복 등 2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50개사) 판매하며, 대구시 쇼핑몰인 ‘다채몰’에서는 김치, 나물, 쌀 등 100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경상북도 쇼핑몰인 ‘사이소’에서는 30개 제품(10개사)을 40% 할인 판매한다. 동행 세일 관련 할인 정보와 홍보 영상 등은 동행 세일 누리집(https://ksale.org)을 통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