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이 모자랄 지경이니..
마누라를 총으로 쏴 죽인 혐의로 법정에 섰다. 판사가 물었다.
"왜 부인을 쐈나요?"
극도로 흥분한 남자가 말했다.
"다른 놈과 바람을 폈지 뭡니까. 너무 분해서 당겼어요!"
판사는 의아했다.
"그런데 왜 남자를 죽이지 않고 부인을 쐈어요?"
남편이 대답했다.
"저도 처음엔 그러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랬다가는 여러 놈 죽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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