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꽃 '능소화' 봉오리 터트려
여름꽃 '능소화' 봉오리 터트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1.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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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무르익는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능소화가 봉오리 터트려
남평문씨세거지에 능소화가 피었다. 박미정 기자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 능소화가 피었다. 박미정 기자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대구남평문씨본리세거지(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에 능소화가 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13일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능소화 토담길 포토존에 사진작가들이 때 이른 능소화를 보려고 담장 밑을 기웃거렸다. 오가던 산책객들도 아직은 핀 꽃보다 봉오리가 더 많아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능소화는 이번 주 20일 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6월, 능소화가 활짝 핀 토담길에 세 여인이 웃고 있다. 박미정 기자
지난 해 6월, 능소화가 활짝 핀 토담길에 세 여자가 웃고 있었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