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기지원센터와 산업현장교수단 MOU 체결
경북중기지원센터와 산업현장교수단 MOU 체결
  • 구언회 기자
  • 승인 2021.06.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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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특화 훈련 확산을 위해 산업현장교수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MOU 체결 후 기념 촬영
MOU 체결 후 기념 촬영

경북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와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경북협의회는 28일 경북산학융합본부 대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경북 서부권역 중소기업에 현장 맞춤형 특화 훈련을 확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북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는 ㈔경북산학융합본부와 ㈔경북경영자총협회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산업지구 특화 중소기업 훈련 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경북 서부권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특화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산업현장교수단 경북협의회 신호범 회장을 비롯한 산업현장교수단 교수진과 경북산학융합본부 박재우 원장, 경북경영자총협회 송주혁 사무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 서부지사 이창호 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함으로써 현장 맞춤형 특화 훈련 확산을 위해 경북 중소기업 훈련 지원센터에 대한 상호 협조, 신규 참여업체 발굴 및 훈련과정 개발 지원, 참여기업의 훈련을 위한 강사 및 기술 지도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사)경북산학융합본부 박재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직업훈련에 소외된 중소기업에 참여를 촉진하고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의 숙련된 기술과 지식을 필요한 중소기업에 전수하여 지역 내 전문 기술인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