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김옥희 시인의 홍매화
코로나19 치료제, 김옥희 시인의 홍매화
  • 박형수 기자
  • 승인 2021.06.07 10: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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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힐링 장소 수성못 8경
코로나19 극복 대구시민 위로와 응원 문인전

국제펜 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회장 손수여)는 대구문화재단 후원으로 5월 31일부터 6월4일까지 5일간 범어역 아트스트리트에서 코로나19 극복 대구시민 위로와 응원 문인전을 개최하였다. 대구를 대표하는 문인 42인의 글과 그림 중에는 영남수필 문학회 김정호 회장의 '눈 내리는 날 아침', 달구벌수필문학회 방종현 회장의 '수성못 8경'이 전시되었다. 방종현 회장에 의해 세계 최초로 명명된 수성못 8경은 코로나블루 치유장소로 알려져,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방종현 회장, 김정호 회장  작품기자 박형수
방종현 회장, 김정호 회장 작품. 박형수 기자

 

대구문화재단 후원 '시 쓰기'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처음 시를 쓴 대구시 북구 거주 김옥희 시인 작품 홍매화는 손수 그린 매화 그림과 글씨체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회장님들의 작품과 입문자 시인 김옥희 님의 작품이 잘 어울려져 치료제가 없는 코로나19의 펜데믹에서 감성적인 글과 그림으로 시민을 치료해 주었다.

시인 김옥화 박형수 기자
시인 김옥희. 박형수 기자
홍매화 김옥화 시인작품 박형수 기자
김옥희 시인 "홍매화" 작품. 박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