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휴일, 교보문고(대구점)에서
5월 마지막 휴일, 교보문고(대구점)에서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1.05.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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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베스트셀러
교보문고(대구점) 1층 전경(5월 30일 오후). 정신교
교보문고(대구점) 1층 전경(5월 30일 오후). 정신교

비교적 더운 5월의 마지막 휴일, 코로나 대유행의 가운데서도 사람들은 서점을 찾는다.

이미예 작가의 ‘달라구트의 꿈 백화점’이 10주 만에 다시 수위를 되찾았다. 꿈이 매진되었다는데도 사람들은 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확대 금융 정책에 따른 인플레 소식 때문인지 재테크 서적들이 뜸하고, 소윤 작가의 에세이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가 차순위이다.

지금 이 순간

너에게 가장 필요한 걸 줄게

‘토닥토닥’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소윤 에세이

사람들은 제각각 꿈을 꾸면서, 거리를 두는 가운데, 서로 위로와 공감을 원하면서 묵묵히 참고 기다린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5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북스. 정신교 기자
5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북스. 정신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