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베스트셀러
비교적 더운 5월의 마지막 휴일, 코로나 대유행의 가운데서도 사람들은 서점을 찾는다.
이미예 작가의 ‘달라구트의 꿈 백화점’이 10주 만에 다시 수위를 되찾았다. 꿈이 매진되었다는데도 사람들은 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확대 금융 정책에 따른 인플레 소식 때문인지 재테크 서적들이 뜸하고, 소윤 작가의 에세이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가 차순위이다.
지금 이 순간
너에게 가장 필요한 걸 줄게
‘토닥토닥’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소윤 에세이
사람들은 제각각 꿈을 꾸면서, 거리를 두는 가운데, 서로 위로와 공감을 원하면서 묵묵히 참고 기다린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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