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타에 지원금 전달
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타에 지원금 전달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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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한 매주 화요일 지원금 2천만원을 전달,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내 아케이드 상가 야외공연장에서 11시 반부터 운영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차 상위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식사 제공
공무원연금공단 후원금 2천만원 전달 모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4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한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화요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내 아케이드 상가 야외공연장에서 11시 반부터 운영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차 상위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전달된 지원금은 식재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공단 직원들도 배식봉사로 사랑의 밥차 운영에 참여한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 작은 나눔이지만 맛있는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종결까지 다함께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저소득가정 아동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마스크, 손소독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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