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성경 보내기 운동에 동참
해외 성경 보내기 운동에 동참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05.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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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차드에 약 만권의 불어성경을 6월 중순에 보내기 위하여 사역을 진행한다. 성도는 특별 새벽기도회(5/17일~21일)기간에 차드의 성경보내기 목적헌금으로 동참할 수 있다.
해외 성서 공회들

경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종원)는 모잠비크, 남아공, 스와질란드에 성경을 보낸데 이어 아프리카 차드에 약 만권의 불어 성경 보내기 사역을 진행한다. 이미 대한성서공회에서 성경이 제작되고 있으며 6월 중에는 차드에 보내질 예정이다.

미얀마 소수민족 성경번역 지원

5월 9일엔 대한성서공회에서 해외 성경 보내기 운동본부 국장으로 섬기는 사랑의 교회 임원빈 장로를 초청했었다. 임 장로는 “콩고 민주공화국 목사들이 한 권의 성경을 18조각으로 나누어 돌려보는 아픈 현실과 코로나 발생 이후 30개 나라에선 성경 보급이 중단되었고 65개 나라에서는 성경 보급이 곧 중단된다.”라고 언급하며 코로나 시대의 선교 대안으로 성경 보내기를 권했다.

세계성서공회 연합회 협약현황

우리가 성경을 보낼 차드는 아프리카의 북부 그리고 중동과 인접한 부분에 있는 나라로서, 국민의 대다수가 이슬람이다. 국민의 80% 정도가 극빈층으로 기독교인은 이슬람 사회에서 소외되기 때문에 더욱 가난할 수밖에 없다. 성경을 갖는 것은 꿈같은 일이다. 한국의 경우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서 한글 성경이 출판되고, 그 성경이 국민에게 전해져서 기독교가 전파되고 많은 영혼이 구원받게 되었다.

연대기금기증현황

한국이 그랬듯이 차드에도 많은 영혼이 성경을 받고 구원받을 수 있게 많은 성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관심 있는 성도는 코로나 특별새벽기도회(5/17일~21일) 기간에 차드의 성경 보내기 목적헌금으로 동참할 수 있다. 예년과 다른 점은 가정 단위의 헌금이 아닌 개인 이름으로 헌금할 수 있는 것이다. 엄마, 아빠, 아이의 이름으로 가족 신앙의 추억거리를 만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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