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칠곡신협-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 ‘어부바 멘토링’ 업무 협약
대구칠곡신협-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 ‘어부바 멘토링’ 업무 협약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1.05.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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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의 나눔 문화 확산, 멘토-멘티 동반성장
대구칠곡신협,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가 ‘2021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칠곡신협 제공
대구칠곡신협,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가 ‘2021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칠곡신협 제공

대구칠곡신협(이사장 박정규)은 지난달 29일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와 ‘2021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약 7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도록 재미있는 퀴즈와 게임으로 신협의 이념과 협동정신을 소개해 호응을 이끌었다.

앞으로 ‘멘토와 함께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눈높이 경제 교육으로 경제관념과 소비습관 등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또한, 야외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박정규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우리지역 아동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멘토링과 같은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협어부바멘토링’은 지난 2016년 8월 첫발을 내딛어 현재 누적 476개 신협의 2천764명의 멘토, 아동센터 1만천482명의 멘티가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멘토링을 통해 신협 멘토와 멘티가 동반성장하면서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이 되고자 나눔의 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