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행사 실시
대구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행사 실시
  • 현태덕 기자
  • 승인 2021.04.28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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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4일, 6일, 7일에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어르신 1,000여 명에게
카네이션 꽃과 방역 용품을 드리고, 장수 사진도 촬영한다.
2020년 어버이날 기념 행사. 대구 노인종합복지관 제공
2020년 어버이날 기념 행사. 대구 노인종합복지관 제공

 

대구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희)에서는 해마다 실시해온 어버이날 행사를 올해에도 실시한다고 알려왔다. 이전에는 복지관 강당에서 동구노인대학 소속 어르신 등 수백 명을 모시고 다양한 행사로 축하를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증이 만연하자 2020년에는 어르신들이 모여서 실시하는 행사는 자제하고 내방하는 분들께 카네이션 화분, 마스크나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드렸다. 2021년에도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하되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수칙에 따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실시하는 축하 행사는 지양한다고 한다. 작년에 어버이날 행사를 단 하루만 실시하였더니 여러 사정으로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서 올해에는 5월 3일, 4일, 6일, 7일 나흘에 걸쳐 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 10시에서 15시 사이에 복지관을 방문하는 동구노인대학 어르신,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00여 명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카네이션 꽃을 드린다. 그리고 신청자에 한하여 5월 8일과 15일에는 계명대학교 도래도래 동아리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해드린다고 한다.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즈음하여 동구노인대학 총학생회 박숙희 회장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박 회장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해마다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하며 선물까지 주어 대단히 고맙다. 집안에서 우울하게 보내던 기분이 일시나마 해소되어 기쁘다. 그러나 노인들은 선물보다는 함께 모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 하루빨리 코로나19 감염증이 퇴치되어 이전과 같이 노인대학에서 여럿이 어울려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 오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복지관 이재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사회 발전에 대한 노고에 비하면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힘내시기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하였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해드리려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 행사를 기획하여 더욱 기쁘다고도 하였다. 덧붙여, 행사에 참석하시는 분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도록 당부하였다.

대구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전경. 현태덕 기자
대구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전경. 현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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