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진흥청, 양봉농가 위해 밀 원수 1,000그루 심었다
농업진흥청, 양봉농가 위해 밀 원수 1,000그루 심었다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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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등 5개 기관 단체, 양봉산업 발전 위해 아카시아나무 등 심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부안군, 한국양봉학회,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4월 7일 부안군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서 밀 원수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 권익현 부안군수 등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시아나무, 헛개나무, 쉬나무, 쥐똥나무 등 우수 밀 원수 1,000여 그루를 심었다.

꿀벌위도격리육종장은 꿀벌 신품종 육성, 양봉자원 보존, 계획적인 육종을 통한 품종 증식과 보급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북 부안군 위도면에 설립됐다. 농촌진흥청은 2017년 충북 진천을 시작으로 2018년 전북 진안, 2019년 전남 장흥, 지난해 경북 상주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밀 원수 식목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꿀벌 우수 품종 생산과 보급을 위해 지난해 문을 연 꿀벌위도격리육종장을 밀 원수 식재 장소로 선정했다.

밀 원수 아카시아 꽃 모습.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홍수명 부장은 “밀 원수는 꿀을 생산하는 데 가장 중요한 농가 소득원이며 꿀벌의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자원”이라며 “이번 밀 원수 심기를 통해 국가유전자원인 꿀벌의 안정적인 보존과 우수품종 조기 보급의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양봉농가 소득 창출과 양봉산업 발전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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