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떠나는 4월의 명화극장
천원에 떠나는 4월의 명화극장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1.04.02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40∼60년대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추억의 명화 9편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에서는 추억의 명화들을 선정해서 매월 대백프라자 10층 대백 프라임홀에서 상영한다.

4월에는 이탈리아 영화 특집으로 ‘로마의 휴일’, ‘이탈리아 여행’, ‘태양은 가득히’, ‘달콤한 인생’, ‘벤허’, ‘쿼바디스’, ‘자전거 도둑’, ‘가스등’, ‘길’ 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4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4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오드리 헵번의 청순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로마의 휴일’, 프랑스의 미남 배우 알랭 드롱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태양은 가득히’, ‘해바라기’의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를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달콤한 인생’, 부활절을 맞아하여 종교적인 영화를 보고 싶다면, ‘벤허’와 ‘쿼바디스’, 잉그리드 버그만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이탈리아 여행’과 ‘가스등’, 로마 시내의 옛 모습을 보고 싶다면 '자전거 도둑', 안소니 퀸과 줄리에타 마시나를 보고 싶은 팬들은 ‘길’을 관람하시길 추천한다.

영화 상영 시간 문의는 (T) 053-420-8088, 입장권은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10층 대백 프라임홀 입구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