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상주 문학인의 「벚꽃 시화전」 열려
제12회 상주 문학인의 「벚꽃 시화전」 열려
  • 윤필태 기자
  • 승인 2021.03.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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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꽃, 희망을 노래하다 주제로 -
제12회 한국 문인협화 상주지부 '벚꽃 시화전'   윤필태 기자
제12회 한국 문인협화 상주지부 '벚꽃 시화전' 윤필태 기자

 벚꽃이 만발한 상주시 북천 둔치 산책로에 한국 문인협회 상주지부 주관으로 상주 들 문학회를 비롯한 6개 문학단체의 참여로 벚꽃이 필 때부터 벚꽃이 질 때까지 기간으로 ‘삶의 꽃, 희망으로 노래하다’를 주제로 하는 시화전이 열려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벚꽃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 모습 윤필태 기자
벚꽃 시화전이 열리고 있는 모습 윤필태 기자

박찬선 시인의 ‘하늘 물’을 비롯한 지역 문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 길을 걸으면서 시화를 감상할 수 있어  코로나의 고통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깊어가는 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격려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시화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  윤필태 기자
시화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 윤필태 기자

이번 전시회는 박찬선 시인, 김재수 아동 문학가를 비롯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많은 문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 문인협회 상주지부 주관으로 열두번째 열렸고 연중 다양한 문학활동을 전개하고 있을뿐 아니라 평소 회원들의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문학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