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갤러리에서 꽃그림 전시회
3.17.(수)~4.6.(화), 역량 있는 작가 6인의 작품 51점
3.17.(수)~4.6.(화), 역량 있는 작가 6인의 작품 51점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청사관리소장 이상수)에서 ‘청사에 꽃바람 불다’라는 주제의 꽃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기간은 지난 17일(수)부터 4월 6일(화)까지이며, 청사 갤러리(2층 김옥상 실)에서 전시 중이다. 꽃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역량 있는 작가 6명(김명주, 김주연, 신재순, 이태희, 장수경, 전미옥(가나다 순))의 단체전으로, 작가 나름의 시선으로 꽃을 재해석한 작품 51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수 청사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주민, 청사 직원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힐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품격 있는 청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청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대구 달서구 화암로)는 대구수목원 건너편에 있다. 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나고, 정부청사에서 꽃그림을 감상한다면 일석이조가 될 것 같다. 지역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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