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 상류에도 봄 기운이
대구 신천 상류에도 봄 기운이
  • 김상현(강민) 기자
  • 승인 2021.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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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의 상류 지역인 가창 우곡리 하천에도 봄 기운이 만연하다. 갈수기인데도 팔조령 계곡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물살을 이루며 신천을 향하고 있다. 

크고 작은 돌 틈을 비집고 흘러내리는 물보라에 봄이 가까와졌음을 느낀다. 

옥에 티라면 상류지역 곳곳에 농사에 쓰인 폐비닐과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