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구언회 기자
  • 승인 2021.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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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활용 역량을 고려하여, 온라인 진출 기반 조성, 온라인 채널별 입점, 교육‧컨설팅 등 맞춤형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3월 17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역량을 고려해 역량을 강화하고, 진출기반 마련과 인터넷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별 입점 등의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본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교육‧컨설팅 : 온라인 진출 교육 및 상담, 상품 개선 컨설팅, 전담 셀러 지원(유통 전문가를 1:1로 매칭, 온라인 시장 진출 기획부터, 홍보 및 마케팅, 온라인 채널 입점 등 일괄 지원)
- 진출 기반 조성 : 온라인 시장 진출 기반이 되는 인프라 시설 구축‧운영, 구독 경제 서비스 등
- 채널 진출 지원 : 홈쇼핑‧인터넷몰, T-커머스, V-커머스, 배달앱 입점 등 진출 지원 
- 라이브커머스 등 : 라이브커머스 운영 및 크리에이터 교육

소상공인 1,200개사에 대해서는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해 초‧중‧고급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하고 상품성이 부족한 경우는 전문가를 활용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소비자 반응 조사 등을 통해 상품 개선을 지원한다. 

상품성은 있으나 온라인 활용 역량이 부족한 2,000개사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유통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온라인 시장 진출 기획부터 홍보, 마케팅, 온라인 채널 입점 등을 일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인터넷 쇼핑몰, TV 홈쇼핑, T-커머스 및 V-커머스, 배달앱 등 민간 채널 입점과 활용 지원은 2만 4,0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세부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사업공고와 중소기업유통센터(www.sbdc.or.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인 아임스타즈(www.imstar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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