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매일과 함께하는 ‘나자인 글쓰기’ 개강
시니어매일과 함께하는 ‘나자인 글쓰기’ 개강
  • 시니어每日
  • 승인 2021.03.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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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한 장의 이미지를 통해 자신이 느낀 감정과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효금 기자
'나자인 글쓰기' 회원들이 앞에 놓인 그림을 통해 자신이 느낀 감정과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5일 대백문화센터에서 ‘나자인 글쓰기’(강사 강효금)가 문을 열었다. ‘나자인 글쓰기’는 시니어매일과 함께하는 강좌로 매주 월요일 11시 10분부터 두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한 회원은 소개말에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정리하고 싶은데, 막상 글로 쓰려니 두려움이 앞선다”라고 이야기했다.

‘나자인 글쓰기’는 마음 깊이 보물을 숨겨둔 사람이, 그 보물을 세상에 드러내놓고 나누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강의를 맡은 시니어매일 강효금 선임기자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 간직하고 알고 있기에는 귀한 보석 같은 경험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번져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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