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인회, 2020 경로당 활성화사업 우수기관에 뽑혀
경북노인회, 2020 경로당 활성화사업 우수기관에 뽑혀
  • 강승훈 기자
  • 승인 2021.03.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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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상 및 대한노인회장 표창 수상
양재경 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장(오른쪽)과 김월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 표창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사)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와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월선)는 2020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의 표창패를 받았다.

연합회는 2020년 12월 열린 보건복지부 주무관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노인회 중앙평가심의위원회에서 ▷경로당현황 DB 입력 ▷경로당 이용 회원 실태 ▷코로나19 방역성과 및 미담사례 등 3개 지표별 심의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중앙평가위원회에서는 경북연합회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경로당이 개폐를 반복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로당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강화하면서 회원의 여가,  건강, 교육의 장소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 하였고, 코로나19 방역에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500여명에 달하는 행복도우미들의 코로나 방역활동 참여와 위생안전 교육 등의 모범적인 사업이라 평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지난 한해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및 시.군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년에도 경로당활성화사업을 통하여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