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의한방촌, 한방의 꽃이 되다
경산동의한방촌, 한방의 꽃이 되다
  • 김황태 기자
  • 승인 2021.03.05 1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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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동의한방촌
경산동의한방촌전경이다. 김황태기자
경산동의한방촌전경이다. 김황태기자

경산동의한방촌은 자연과 전통 한방을 접목한 휴양형 관광지로 2020년 11월 23일 개관하였다.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공원로 38(인흥리 352-2)에 위치하고 있다.

한방의료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시설과 한의원과 자연ㆍ전통 한방이 접목된 차별화된 세대통합 휴양형 체험촌으로서 교육 문화 창의 선도도시 경산시와 한방 뷰티 인적 전문자원이 풍부한 대구한의대학교가 힘을 모아 한방의 꽃을 피우는 명품 한방촌을 탄생시킨 것이다.

대표시설로는 한방문화체험관이다. 한약재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한방미용원, 한의원, 약탕제조체험장, 약초전시장, 한방화장품체험실, 향+아로마테라피체험실, 한방화장품 전시판매장, 한방건강 창의 인성 교실이 있으며, 약선식당과 한방카페가 있어서 식사와 차를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경산동의한방촌 족욕체험장. 김황태기자
경산동의한방촌 족욕체험장이다. 김황태기자

그외에 체험관 주변에는 대오쌈지공원, 미초원, 치유숲, 약초공원 치유산책로, 명상로 등이 있어 산책을 하며 자연을 즐기기에 좋은 공원이다. 인근에는 일연, 설총, 원효를 기념하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있다. 동의한방촌과 연계하여 가족이 놀이를 즐기며 공부하는 체험 관광에 적합한 복합 쉼터로 적합할 것 같다.

한방체험실 전경이다. 김황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