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소식에 의하면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2021년 2월에 졸업한 간호과 학생 29명 전원이 합격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안동대 간호학과는 2015학년도에 설립되어 2019년 2월에 첫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3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안동대 간호학과는 학교의 교육이념인 진리·성실·창조를 바탕으로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간호 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간호학과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며, 현장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상실습을 부과하였다. 특히 재학생 전원에게 기본심폐소생술(Basic Life Support)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도하고, 핵심기본간호술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으로 간호사를 양성하여, 국가고시 100% 합격률과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간호학과장 김윤영 교수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학과 교수의 열성적이며 체계적인 지도,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3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간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었다.

현태덕 기자
hyunosan@hot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