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천보 유실 방치로 시민 불편 호소
안동 낙천보 유실 방치로 시민 불편 호소
  • 한완수 기자
  • 승인 2021.02.23 17: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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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8월 폭우로 낙천보 제방과 목책교 등이 유실
오랜 기간 방치되어 많은 시민 불편 호소
폭우로 유실된 낙천보와 목책교. 한완수 기자
폭우로 유실된 낙천보와 목책교. 한완수 기자

지난 해 8월 6일 폭우와 안동댐 수문 방류로 인하여 안동댐 하류에 있는 낙천보와 둔치, 목책교와 자전거도로 등이 침수되고 유실되었다.

폭우로 유실된 낙천보. 한완수 기자
폭우로 유실된 낙천보. 한완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 운동이 원활하지 않은 요즘, 하루에도 수천 명의 시민들이 애용한다.  2월말 현재 이들 시설이 유실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복구가 되지않아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공사 담당자는 "현재 공사 발주가 이루어져 있으며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장마가 시작되기 전, 6월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