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복수학위제생 김정우씨, 미국 미주리대 최우등 졸업
경북대 복수학위제생 김정우씨, 미국 미주리대 최우등 졸업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1.02.20 10: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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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부 졸업, 미주리대 전기공학과 석사과정 재학

경북대는 2월 19일자 경북대 전자공학부 졸업생 김정우 씨(27)가 경북대의 글로벌 프로그램인 복수학위제로 파견된 미국 미주리대를 최우등으로 졸업했다고 밝혔다.

김정우 씨는 2020년 12월 18일자로 미주리대를 졸업 후 현재 동 대학에서 전기공학(Electrical Engineering) 분야 석사과정 장학생으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대는 미국 주립대학인 미주리대와 협정을 맺고 2020년부터 ‘2+3와 3+2 복수학위’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경북대 2년, 미주리대 2년 또는 경북대 3년, 미주리대 1년 수학 후 미주리대 석사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다.

경북대에서 3년 수학 후 지난해 미주리대에 진학한 김정우 씨는 지난 1년간 수학하며 최종 졸업 학점으로 만점인 4.0을 받아 3.9 이상이면 받게 되는 최우등 졸업(Summa Cum Laude)을 했다.

경북대 학점도 4.3 만점에 4.07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졸업으로 양 대학의 학사학위를 동시에 받게 되었다.

대학교수가 꿈인 김정우 씨는 “미주리대의 토론 위주의 수업이 인상 깊었다.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토론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었다.”, “경북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귀한 기회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대 전자공학부 졸업생 김정우(미주리대 최우등 졸업). 경북대 제공
경북대 전자공학부 졸업생 김정우(미주리대 최우등 졸업). 경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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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2021-02-21 02:57:21
글로벌 프로그램 '복수학위제'는 선진문화 경험과 수준 높은 수학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북대학교 대학원에도 '복수학위제'가 적용될 수 있다면 석박사학위논문 수준의 세계화에 큰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