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게 살고 싶다고? 그렇다면...
젊게 살고 싶다고? 그렇다면...
  • 배소일 기자
  • 승인 2021.04.0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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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운전석 옆에 앉지 마라. 남편의 잔소리는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세상에는 두 부류가 있다. 나이를 들수록 늙기만 하는 사람과 진화하는 사람이다. 노화란 육체적으로 쇠퇴하는 것이고,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머리가 굳어지는 것’은 삶의 방식과 사물에 대한 사고가 경직된 것으로 나이와는 상관없이 극복할 수 있다.

'귀찮다’라든가 ‘어차피’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성장을 멈춰버린 '시니어'들이 의외로 많다. 머리와 마음이 젊으면 몸도 자연히 젊어진다. 핵심은 ‘유연한 사고와 열린 마음’을 지니는 것으로 바로 ‘머리 체조’다.

이미 젊게 사는 사람들이라면 자연스럽게 체득한 것들로, 전혀 어렵지 않고 게다가 기발하고 재미있다.

​- 잠들기 전 내일 일을 생각하라. 즐거운 계획을 세우면 아침을 기다리는 밤이 즐겁다.

- 새로 나온 상품(의류, 자동차, 스마트폰, 전자제품)에 관심을 두자.​ 꼼꼼한 관찰의 눈으로 진열장 속만 보아도 세상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 옛 것을 재발견하는 보물창고가 있다. 고물상이나 잡화상, 재래시장을 둘러보면 울적했던 마음도 사라진다.

- 필요없게 된 물건을 리폼해 사용하는 지혜는 오래된 물건을 정리할 기회도 되고 당시의 명품을 새롭게 되살리는 기쁨도 있다. 가끔은 직접 목수가 되어보자. 시도하면 재미가 솔솔하다.

- 간간이 전통의상을 입기도 하고 청바지로 멋을 내자. 복장이 바뀌면 기분도 달라지고 항상 젊게 산다.

- 당일치기 여행의 즐거움. 문득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그 날 아침에 무작정 떠나라. 곳곳이 시골 장날이다.

- 여행기 한 권이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상상의 나래를 펴고 돈 들이지 않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여행이다.

- 아내의 백화점 쇼핑에 따라 가지 말자. 남편에겐 고역이어서 각자 행동하는 편이 편하고 자유롭다.(휴게실에서 기다려라)

- 아내의 운전석 옆에 앉지 마라. 남편의 잔소리는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차라리 눈감고 자거라. 잠 안 오면 자는 시늉이라도 해라. 그게 대장부가 할 일이다. 

- 다양한 산책 코스(1만보 이상)는 새로운 것의 발견이다. 확대되는 나만의 영역이며 명상에 도움을 준다.

- 유머는 훌륭한 머리체조가 된다. 분위기를 부드럽게하며 신선한 상상력을 늘게 한다.

- 초면인 사람에게 자연스레 말 걸기. 새로운 모임이나 장소에 나가면 한 사람 정도는 친하게 지내자. 만날 때마다 새록새록 정이 든다.

- 배짱 영어회화, 배짱 뽕짝을 큰소리로 질러라. 뇌는 강하게 자극받아 녹슬지 않고 치매 예방에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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