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스코리아', '오월의 아침',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로 사랑 나눔
'아세스코리아', '오월의 아침',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로 사랑 나눔
  • 박영희 (안젤라) 기자
  • 승인 2021.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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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사랑 실천한 '아세스코리아', '오월의 아침'
나눔은 가진 것이 많아서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습관이다.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공기살균기 기증 기념사진이다.(왼쪽부터 성서노인종합복지 조재경 관장, 아세스코리아 최성호 대표). 박영희 기자

공간 에어케어 시스템 업체인 아세스코리아(대표 최성호)는 9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을 방문해 ‘공기 살균기’를 기증했다. 공간 에어케어는 자동분사 시스템으로 살균, 항균, 탈취력이 뛰어나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보호해 주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최성호 대표가 공기 살균기를 설치하고 있다. 박영희 기자

최 대표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스포츠관 내의 탁구장을 찾아 공기 살균기를 직접 설치하는 면밀함도 보였으며, “설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작은 선물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하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선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며 나눔을 강조했다.

기부금 전달 기념사진이다.(왼쪽부터 성서노인종합복지 조재경 관장, 상록수재단 김후남 대표이사, 오월의 아침 김상중 대표 부부). 박영희 기자

지난 4일에는 ‘건강한 빵’으로 유명한 ‘오월의 아침’(대표 김상중)에서도 상록수재단(대표이사 김후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월의 아침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19로 힘든 이웃과 지역의료진에게 선행을 베풀어 왔다.  

김상중 대표는 “자영업자 대부분이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는 상록수재단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후남 대표이사는 “상생할 수 있는 지역업체가 곁에 있어 든든하다”며 김상중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