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매 꽃망울 터트리자 사진작가 다 모였네
자장매 꽃망울 터트리자 사진작가 다 모였네
  • 이원선 기자
  • 승인 2021.01.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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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으로 접어들면 만개
현재 약 15%정도 개화한 상태
자장매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때 이른 봄을 즐기고 있다. 이원선 기자
자장매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때 이른 봄을 즐기고 있다. 이원선 기자

 

나도 사진 작가! 자장매가 휴대폰 속에서 활짝 피었다. 이원선 기자
나도 사진 작가! 자장매가 휴대폰 속에 활짝 피었다. 이원선 기자

1월 30일 경남 영축산(양산) 통도사에는 겨울을 이겨낸 자장매가 일제히 꽃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 했다. 보통 1월 하순 첫 개화가 시작되며 2월 중순으로 접어들면 만개한다. 자장매는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를 기억하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토요일을 맞아 전국에서 봄을 찾으려 몰려든 관광객들과 봄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로 인해 하루 종일 붐비었다. 다음 주 주말 정도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약 15%정도 개화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