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대학 스마트 친환경 교육 시스템 구축 지원
경북대 생태환경대학(학장 최용화)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업계 학교 실습과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 기술 교육을 위한 시설·장비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해서 예비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대는 총 6억원의 사업비(국고 70%, 지방비 30%)를 지원받아 동물복지형 첨단 관리 시스템과 ICT 시스템을 접목한 양돈 시설을 구축해 친환경 축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생태환경대학(상주 캠퍼스) 소속 축산학과, 축산생명공학과, 말/특수동물학과의 3개 학과가 참여한다.
최용화 생태환경대학장은 “ICT와 동물복지 융합 스마트 친환경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실습 교육으로, 축산 교육의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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