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 관리 보관법
부츠 관리 보관법
  • 신정란 기자
  • 승인 2021.0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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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
따뜻하고 좋은 부츠들  Pixabay
따뜻하고 좋은 부츠들. Pixabay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속담이 있다. 집콕 생활을 끝내고 '좋은 데'로 갈 날을 꿈꾸며  미리 신발관리를 해 두면 좋겠다. '좋은 신발'은 언젠가 좋은 데로 데려다 줄 테니까 말이다. 

추운 겨울에만 신는 부츠는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신발이다. 부츠는 가죽의 구겨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부츠 관리 보관법>

1. 세워서 보관할 것

2. 부츠 안에 새 신문지나 혹은 빈 박스, 두꺼운 상자를 부츠 들어갈 만큼 오려서 부츠 안에 넣어둔다. 빈 상자가 없을 때는 페트병을 거꾸로 꽂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눈이나 비에 젖었을 때는 먼저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하루 이틀 정도 완전하게 말려 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4. 마른 뒤에는 가죽 전용 크림으로 닦아주면 좋고 없으면 마른 헝겊으로 우유를 묻혀서 닦아 주면 코팅막도 형성되고 광택도 내준다고 하니 아주 좋은 방법의 하나다. 부츠에 먼지나 오물이 묻었을 때도 즉시 닦아 주어야 얼룩이 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