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보 디아크에서 본
신축년 첫 일출이 아름답다.
신축년 첫 일출이 아름답다.
2021년 1월 1일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는 새해 첫 일출을 보려는 시민들의 차량이 줄을 이었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함수지점에 강과 물,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강정보 디아크에서 본 해맞이는 하늘에 구름이 가려 대구 일출 예정시간 7시 36분보다 24분 늦은 8시에 볼 수 있었다. 가족과 해맞이를 나온 김철민(48•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씨는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자유롭게 일상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새해 소망을 밝혔다.
2021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소망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코로나가 없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