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이달의 베스트셀러 순위
2020년 12월 이달의 베스트셀러 순위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0.12.28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독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책
- 시인들의 마음을 예쁘게 그린 시집
- 독자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도배하는 책
'대한문인협회' 12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대한문인협회' 12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 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을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중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서점 판매순위에 따라 12월 이달의 TOP10을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다.

코로나19로부터 생활의 안전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언제나 올까. 요즘은 또다시 시민들이 방심하는 틈을 타 다시 확산되기 시작하여 연일 확진 자가 많이 나와 확산이 되어 3단계까지는 격상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우리는 변경되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특히 마스크 상시 착용은 필수가 되었다. 정부 에서는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를 위하여 ▶연말연시 모임과 외출 자제 ▶띄어 앉기 ▶단체식사 자제 ▶마스크착용 정확히 하기 ▶가족. 지인.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고 국민 스스로가 자신의 행동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작은 행동이라도 잘 실천하여 코로나로부터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함은 물론 협회는 장기간 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활력을 잃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는 책을 추천해주고 싶어 아래와 같이 인기 있는 책을 올려본다. 작가는 최선을 다해 집필하고 독자는 한 권의 책으로 행복을 느끼게 하는 책으로 인기도를 알아보았다.

1. 유화 시화집 ‘2020 유화로 보는 명인명시선(選)’
2. 박희홍(광주 거주)제2시집 ‘아따 뭔 일로’
3. 주선옥(충남 천안거주)시집 ‘아버지의 손목시계’
4. 임석순(충남 아산거주)시집 ‘계수나무에 핀 련꽃’
5. 홍종화(충남 공주거주)시집 ‘슬픔에 대한 짧은 이야기’
6. 김재진(충남 대전거주)시집 ‘감성시객’
7. 최영호(경북 영천거주)제3시집 ‘아름다운 사건’
8. 김경희(경남 부산거주)시집 ‘마중 나가는 여자’
9. 정상화(경남 울산거주)제5시집 ‘곱게 물들었으면’
10. 박윤경(충남 대전거주)수필집 ‘뜬구름 같은 인생들’

<<< 분석 결과 >>>

이번 달에도 독자들의 마음의 손길이 얼마나 요동을 쳤는지요. 11월 1위였던 박희홍 시인의 제2시집 ‘아따 뭔 일로’가 2위로 내려앉고 꾸준한 인기로 매월 1~2위를 넘나들던 유화 시화집 ‘2020 유화로 보는 명인명시선(選)’이 이번 달에도 1위에 등극을 하여 2020년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을 하였다. 지난달 3위였던 임석순 시인의 시집 ‘계수나무에 핀 련꽃’은 4위로 내려앉고 그 자리에 지난달 5위였던 주선옥 시인의 시집 ‘아버지의 손목시계’가 독자들의 손짓을 받았다. 5위에는 10위권 밖에서 홍종화 시인의 시집 ‘슬픔에 대한 짧은 이야기’가 올라왔으며 지난달 6위였던 윤무중 시인의 제2시집 ‘손길로 빚어 마음에 심다.’는 10위권 밖으로 내려갔으며 그 자리에는 김재진 시인의 시집 ‘감성시객’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7위에는 지난달 9위였던 최영호(경북 영천거주) 시인의 제3시집 ‘아름다운 사건’이 올라왔으며 지난달 7위였던 곽철재 시인의 시집 ‘삶이 아무리 그런 거라고 해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8위에는 김경희 시인의 시집 ‘마중 나가는 여자’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8위였던 김해원 시인의 시집 ‘별을 보다’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9위에는 정상화 시인의 제5시집 ‘곱게 물들었으면’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10위에는 박윤경 수필집 ‘뜬구름 같은 인생들’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10위였던 최갑연 시인의 시집 ‘봄날의 길’은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수필집이 10위권 안으로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이렇게 독자들로부터 마음의 손짓을 받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이번 달에도 절실히 느낀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