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길을
컴퓨터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길을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0.12.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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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경로당에 사랑의 컴퓨터 지원받아 보급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에서 2020년 경상북도 사랑의 그린(중고) PC보급 사업으로 내구연한이 경과 한 전산장비를 최신 사양으로 정비해 도 사랑의 PC 정비용역업체 전달로 경로당에 보급하였다.

이 사업은 자원 재활용,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기증받은 26PC는 영주시지회(행복도우미사업)와 분회 및 경로당에 설치되었다.

 

배움의 끝은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경로당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은 넘치는 만큼 환경이 취약하여 뒷받침이 어려워 정보 활용의 격차를 줄이는 사업이며 보급된 경로당에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기본교육과 인터넷 사용법등 간단한 이용법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급받은 한 경로당 회장님은 정보화 교육의 사각지대인 경로당에 컴퓨터가 보급되어 정말 감사하다. TV만 보던 회원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기초 컴퓨터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기를 희망 한다’. 라며 감사해하셨다.

 

더 많은 경로당으로 확대 보급되어 정보화 교육의 취약계층인 노년층에서 기초교육을 받음으로써 정보 활용의 격차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