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꽃 '포인세티아'
꽃이야 잎이야?
꽃 보다 잎
흰색 분홍색 자주색
그라데이션 되듯 흐린 무늬종까지...
그래도 단연 빨간색이 최고
잎은 기모처리한 듯 보들보들
초록빛 잎이 성탄즈음에 빨갛게
화려한 변신을 하는
강렬한 잎이 매력적인 '포인세티아'
바로 크리스마스를 위해 태어난 듯한
일명 성탄절 꽃, 꽃말도 '축복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가득
더 이상 설명이 장식이 필요치 않는 꽃
어느 눈내리던 날 한 소년이 무릎꿇고
기도했던 자리에 이 나무가 자라났다는,
아기예수께 선물로 드린 이 크리스마스 나무,
베들레헴의 별을 닮은것이라고 여겼던 꽃
성스러운 예수탄생 뿐만 아니라
한 해를 보내면서 모든 이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는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햇살을 아주 좋아하는 포인세티아처럼...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