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 동 량)에서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 사업으로 시행하는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으로 도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등록경로당 531개소, 미등록경로당 49개소)을 위탁수행하고 있으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행복도우미 경로당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못하고 경로당 시설안전점검과 생활방역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면서.
안동시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하여 「추억의 사진 찍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로당행복도우미 김○애, 장○연, 민○혜, 배○경 등 3명의 행복도우미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11월 23일에 시작하여 3주(11. 23. ∼ 12. 11.)간 매주 3회(월, 화, 금)에 걸쳐서 예안면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기 위해 화장하기, 머리 손질하기, 옷(한복, 교복, 교련복 등)입는 것 도와드리기 등, 사진사 보조 역할도 도맡아 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어르신들이 화장하는데 필요한 화장품을 구입하는데 손수 사비를 내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칫 어르신들이 카메라 앞에 서는 순간 경직된 표정과 어색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사진이 나올 수 있도록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맡아하고 있다.
11. 23.∼27.기간에는 예안면사무소 3층에서 행사가 이루어졌으나 이번 주(11. 30. ∼ )부터는 이동이 불편하거나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안면에 있는 각 경로당이나 개인 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안동시지회 김동량 회장은 경로당행복도우미들에게 경로당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세월 보다 더 큰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삶으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활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