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시하늘 100호' 출간
계간 '시하늘 100호' 출간
  • 박종천 기자
  • 승인 2020.12.01 10: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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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아름다운 세상“을 기치로 내세워 25년간 시보급에 앞장섰던
시하늘 문학회가 262회의 시낭송회,
계간 시하늘 100호 출간을 앞두고 있다.
계간 시하늘 100호 표지
계간 시하늘 100호 표지

시하늘문학회(회장 김석근)가 발간하는 계간 '시하늘'이 2020년 겨울호로 100호를 맞았다. 1996년 계간 ‘주머니 속의 행복’ 출간을 시작으로 2000년 ‘시하늘’로 개명했다. 매월 1회의 시낭송회와 매년 4회의 계간지 출간을 빠짐없이 이어와 261회의 시낭송회를 마쳤다. 출판기념회는 12월 5일 열릴 예정이다.

시하늘문학회는 시라는 하나의 밀알을 뿌려 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마음과 시심을 품게 하고, 나아가 좋은 시를 보급하고 시 쓰기까지 도움을 주는 문학단체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다음카페 ‘시하늘‘ 또한 그러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다. 4반세기를 지나 반세기를 향해 시하늘은 “좋은 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푸른 꿈을 향해 오늘도 시를 뿌리고 있다.

시하늘 문학회 회장 찬솔 김석근 시인과(우) 편집주간 가우 박창기 시인과(좌). 박종천 기자
찬솔 김석근(오른쪽) 시하늘 문학회 회장과 편집주간 가우 박창기 시인. 박종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