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향상한 마을공동체와 재생사업 성과 공유
삶의 질을 향상한 마을공동체와 재생사업 성과 공유
  • 전태행 기자
  • 승인 2020.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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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1동 소규모 재생사업 성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1동 행정 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수성구 도시 재생자원 센터 김한진 팀장의 사회로 11월 26일 14시 지산1동 소규모 재생 사업성과 공유 및 협의체 공유 구성이 있었다.

수성구 도시 재생 자원 센터 팀장(김한진) 사회 보고있다. 전태행기자
수성구 도시 재생자원 센터 김한진 팀장이 사회를 보고있다. 전태행 기자

지산1동 활성화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공동체와 마을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8개월 동안 소규모 재생사업 성과이다.

주민자치 양균열 위원장은 축사에 “지산1동의 골목길은 복잡해서 주민들에게 낯선 곳이 많아 주민들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을 지도를 제작"하며 "지산1동만의 색다른 지도가 탄생하여 지산1동의 자랑거리와 새로운 공간을 알 수 있는 좋은 활동을 했습니다,

주민자치 위원장(양균열) 축사를 하고 있다.  전태행기자
주민자치 위원장 양균열 축사를 하고 있다. 전태행 기자

동네를 향한 주민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담겼습니다. 감사합니다"라 했다. "앞으로 더욱 지산1동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 공유하며 주민들이 삶의 변화를 몸소 체감 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협력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산1동 주민 다큐멘터리 '지산에 살어리랏다' 상영으로 지산1동의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소규모 재생사업에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 마을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녹색마을, 지사봉, 커뮤니터스토어 상인에게 감사패를 양균열 자치위원장이 시상하였다.

소규모 재생사업에 아름다운  마을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분들 시상을 하고 사진 찍고 있다.  전태행기자
소규모 재생사업에 아름다운 마을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분들께 시상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전태행 기자

지사봉(지산동을 사랑하는 단체)에서는 더 나은 동네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녹색마을 조양자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해서 아름다운 동네로 변화 할 수 있었다"라 했다. 대구차 문화원 차 우림 서정임 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다도 예절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상까지 받게 되니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 우림에서는 다도상차림으로 행사 온 모든 분께 ‘차’ 봉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