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활력 전수! 고영민 이승철짐 대표
행복한 활력 전수! 고영민 이승철짐 대표
  • 김차식 기자
  • 승인 2020.11.2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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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활력을 위해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헬스/G•X 운동을 할 수 있다.
일정량의 운동 목표에 부합되게 유·무산소 운동을 지도한다.
경쟁 업계에 넘버원을 위해 자부심과 열정으로 노력한다.
이승철짐 경영자(앞줄 이승철짐 대표 고영민, 왼쪽부터 양진후 상인역점 지점장, 이승민  이사, 최영환 이사). 김차식 기자
이승철짐 경영자(앞줄 이승철짐 고영민 대표, 왼쪽부터 양진후 상인역점 지점장, 이승민 이사, 최영환 이사). 김차식 기자

이승철짐 고영민 대표는 헬스클럽 상인역점(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260 상인프라자 8F), 월촌역점, 송현역점, 대실역점의 경영자 길을 걷고 있다. 이승철짐 상인역점은 유·무산소 웨이트 기구 등 70여 점이 구비되어 250여 평의 넓은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헬스/G•X(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댄스)을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과 자격을 갖춘 최고의 트레이너로 구성, 개인 P.T, 체형개선, 다이어트, 통증완화 등등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토탈 휘트니스 클럽(TOTAL FITNESS CLUB)이다.

이승철짐 상인역점 회원들의 모습. 김차식 기자
이승철짐 상인역점 회원들의 모습. 김차식 기자

G•X(Group Exercise) 수업은 리더 트레이너를 따라 그룹을 이뤄 함께하는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고객들이 헬스운동을 문의하러 왔다가 G•X 수업을 구경하고 등록하는 고객도 많다고 한다. 수업은 월~금까지 오전(2회: 요가, 댄스), 오후(3회: 스피닝, 댄스, 요가)로 나누어서 한다. 헬스운동은 연중무휴(월~금: 06:00~23:30, 토·일·공휴일: 09:00~20:00)로 시간 제약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다. 실비 금액으로 회원 등록을 할 수 있다.

회원들의 급변하는 생활패턴을 파악하여 휘트니스, 헬스 케어 산업 속에서 초심을 지키고 운영하는 토탈 헬스클럽이다. 회원 40% 정도가 시니어들로 구성, 회원들의 행복한 건강을 유지시켜 주려는 고 대표의 의지를 헬스장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다.

건강한 삶을 위해 나만의 루틴이 되는 헬스운동을 위해 특별한 날 외에는 상인역점을 찾는다. 고 대표는 방문 시 회원들에게 인사는 기본,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시설, 운동기구, 청소 및 환경 등을 점검한다. 웨이트 운동 기구 사용 시 트레이너들은 수시로 순시하면서 회원들을 지도 해주고 있었다. 회원 각자의 만족을 뛰어 넘어, 감동을 위한 제2도약에 직원 모두는 혈안이 되고 있었으며, 경쟁 업계에 넘버원을 위해 자부심과 열정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운동은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고, 몸에 맞는 운동이 달라서 처방은 각자 다르게 내려진다. 어떤 운동이든 운동은 시간이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야 할 수 있다고 한다. 무턱대고 운동하는 것 보다는 적절한 시간 분배와 적합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자신의 건강상태와 운동 목표에 부합되게 유·무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이승철짐 상인역점 회원들이 런닝 머신에 운동하는 모습. 김차식 기자
이승철짐 상인역점 회원들이 런닝 머신에 운동하는 모습. 김차식 기자

이승철짐 고영민 대표와 일문일답이다.

-이승철짐을 대구에서 개장하게 된 계기와 개장년도는?

▶첫 시작은 대구시민들 누구나 편안하고 부담 없는 가격에 우수한 실내 체육 환경시설을 이용하여 시민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상인역점은 ‘상인헬스’라는 상호로 2001년부터 운영 중이었던 영업장을 인수, 2017년7월 리뉴얼 오픈이 시작점입니다.

-이승철짐만의 특별한 운영과 트레이너의 지도 방법을 소개한다면?

▶1:1담당 회원관리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1:1 담당 제는 트레이너 1명이 100여 명의 회원을 관리하는 제도로, 한 달에 한번은 트레이너가 회원들에게 운동프로그램 및 식단관리 등등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헬스운동을 처음 하는 회원들의 경우, 한 달 동안은 관심과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운동방법과 기구 이용에 대해 안내 합니다. 또한 차별화된 회원관리제로 연령, 남·녀, 신체조건 및 운동 목적에 맞춘 1:1개인 전문 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합니다.

-헬스장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와 이승철짐과 상인역점과의 경제적 동반자?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 나은 시설과 환경 그리고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다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되찾기를 소망합니다. 경제적 동반자라기보다 하나하나 센터를 확충해가는 이승철짐 전 직원 및 회원님들이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짐(GYM)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

▶GYM의 단어를 한글로 번역하면 체육관이란 의미입니다. 한글로 짐(GYM)은 약간의 받침 변화로 집이 됩니다. 집은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3대 요소(의, 식, 주) 중 하나인 만큼 소중합니다. 짐(GYM)이란 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집만큼 꼭 필요한 요소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입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건강을 위해 짐(GYM)을 내 집처럼 방문 이용하여 건강을 가져가기 바랍니다.

이승철짐의 월촌역점 헬스장. 김차식 기자
이승철짐 월촌역점의 헬스장. 김차식 기자

-이승철짐 대표로서 하고 싶은 말씀이나 각오가 있다면?

▶휘트니스 시설 업은 고용주나 고용직원에 있어 불안한 업종에 속하기도 합니다. 이승철짐의 구성 요원으로 운영, 관리, 트레이너 등등 인원의 70% 이상이 처음 함께 시작한 직원들입니다. 전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서로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장 보람되고 자랑하고 싶은 것?

▶이승철짐을 방문하시면 가장 먼저 벽에 진열되어 있는 회원들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등록해서 어색함을 풀어가고 운동에 적응해 가면서, 회원들이 서서히 몸을 변화시킨, 그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시는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최고의 자랑입니다. 휘트니스에서 회원과 직원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또한 보람입니다.

-경쟁 헬스클럽과의 차별화가 있다면?

▶휘트니스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활의 활력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업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회원들이 부족함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기본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헬스장에 대한 호기심과 다른 환경에 대한 기대감으로 헬스장을 옮기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부분을 신뢰하여 다시 이승철짐의 돌아오는 회원들이 절반 이상입니다. 기본이자 기초는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유지하는 것(청결, 기구 수선, 인테리어 보수 등등)과 회원들에게 가지는 관심이라 생각합니다.

-이 사업을 끝내고 추후에 가장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휘트니스 사업의 진입 장벽은 현재 상당히 낮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나 지식이 없는 분들이 쉽게 휘트니스 사업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처럼 쉽게 생각해서 도전하기에 일반 사람들은 휘트니스 종사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 휘트니스의 전문가로 나아갈 것입니다. 몇 년 뒤 사업을 끝내기보다, 사업을 더 확장해서 대구에서 만큼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문 휘트니스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이승철짐의 송현역점 헬스장. 김차식 기자
이승철짐 송현역점의 헬스장. 김차식 기자

시니어들은 대체로 몸이 경직되어 있어 몸을 푸는 준비운동(맨손체조, 스트레칭, 줄넘기, 가벼운 런닝)으로 시작해야 하며, 체내의 온도를 상승시켜 근육과 관절부위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신체가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운동 적응력을 높여 운동 상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여야 한다. 특히 고혈압,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은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적절한 운동처방을 통하여 실시하는 것이 좋다.

헬스운동을 마치고 난 이후에 정리운동을 하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갑자기 저하, 근육조직 내의 체액을 빨리 처리 할 수 없게 되어, 근육이 굳어지는 속도가 증가, 근육통 발생을 초래 한다. 가벼운 속도로 걷거나 천천히 뛰는 정도의 맨손체조로 몸의 각 기능을 평상으로 회복시키는 정리운동이 필수적이다.

운동을 하면서 갈증을 느낄 때는 이미 수분 부족이 진행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운동 20~30분 전에 물을 미리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운동할 때에는 시간을 정해두고 수분을 지속적으로 섭취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박교정(남·77) 회원은 “헬스 운동 20여 년을 해오고 있다. 상인역점에서 운동은 5년 정도 되었는데, 헬스장 규모가 널고 깨끗하여 이곳에서 계속적으로 헬스 운동을 하고 싶다”며 “늘 맨손체조 하듯이 운동을 무리하게 하지 않고 내 체력에 맞추고, 우선적으로는 안전에 유의 한다”고 했다. 또, “시니어들에게 헬스운동은 근력, 지구력, 유연성 등을 키워주기 때문에 심신을 단련시켜 주는 좋은 운동”이라며 단단한 몸매로 운동을 즐기고 있었다. 시니어들의 건강 비결로 헬스운동을 추천했다.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잘 놀아야 우리 사회분위기도 밝고 건강해질 것이다. 회원들 간의 대인관계도 돈독하며 웃음 머금은 표정들로 운동을 즐기고 있었다. ‘나이는 조금 들었을지 몰라도 몸은 아직 이팔청춘이야’라고 운동하는 모습들이 100세 시대를 넘보는 듯 했다. 운동에는 나이가 없나 보다.

나춘희(여·66) 회원은 “헬스 운동 기간이 10여 년 경력으로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좋다”며 “우리 몸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헬스운동 시작 후 부터는 잔병도 없고 몸이 많이 건강해 졌다”고 했다. 특히 “유·무산소 운동으로 다져진 허벅지 근육은 우리 생명선, 골밀도도 평균치보다 높았다. 지금까지 수영, 아쿠아, 볼링, 단월드 등도 해보았지만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힘이 닿는 동안 헬스운동에 전념 할 예정이라고 했다. 활기찬 모습과 말씀이 인상적 이였다.

시니어들의 삶에서 취미 생활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자기만족을 위해 몰입하는 활동이라 하겠다. 제일 나쁜 운동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 한다. 헬스운동은 혈액순환과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근력과 근지구력까지 강화시킬 수 있어 시니어들에게 더 좋은 운동이라 생각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 진정한 웰니스를 위해 아늑한 환경에 자신의 시간을 투자 해 봄이 어떨까?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하루 1시간은 꼭 운동을 하자.

운동은 선택 아닌 필수다!

◯헬스/G•X 운동 문의: 이승철짐 상인역점 053)642-5252, 월촌점 053)622-2323, 송현역점 053)627-7706, 대실역점 053)587-4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