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경언론인상 시상식 및 지역 발전 언론인 포럼
2020 대경언론인상 시상식 및 지역 발전 언론인 포럼
  • 김황태 기자
  • 승인 2020.11.25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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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언론인회 창립 24주년 기념
2020 대경언론인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황태기자
2020 대경언론인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황태기자

대구경북언론인회 창립 24주년을 기념하는 2020 대경언론이상 시상식 및 지역발전 언론인 포럼(제24차)이 2020년 11월 25일 10시 대구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사)대구경북언론인회(회장 우정구) 주최로 전 언론인과 시민언론인회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0 대경언론상은 대상에 배성훈(매일신문 디지털 사업국장)이 수상하였고, 특별상에는 홍종흠(전 매일신문 논설주간)이 수상하였다. 이상택 매일신문사 사장과 대구경북언론인회 진식 회장(영남일부부장)의 축사가 있었다.

지역발전 언론인 포럼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방향과 쟁점이란 주제를 가지고 최진근 교수(경운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오창균 원장(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이 주제 발제를 하였다. 대담에 김태일 교수(영남대 행정학과), 패널에 오영환 국장(중앙일보 대구지사장)과 최경철 부장(매일신문 정경부)이 참여하여 수도권 과밀화와 집중에 따른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은 행정통합이 수단이 될 수있다는 열띤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방향과 쟁점 포럼 참석자들이 열띤 발표를 하고 있다. 김황태기자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방향과 쟁점 포럼 참석자들이 열띤 발표를 하고 있다. 김황태기자

본인은 80이 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무반주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른 테너 서상호 전 매일신문국장의 그리운 금강산과 방종현 금빛 하모니카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